[감성글귀] 시 작
시작 - 그 두렵고도 설레는 것 우리는 모두 어디서, 어떻게, 왜 왔는지 모른 체 삶을 시작한다. 갓 태어난 우리는 세상의 모든 것들이 두렵게 느껴져 울기 시작한다. 하지만 부모님의 품에 안기면 아무 일 없었던 듯이 환하게 웃는 우리들... 어떤 일이든지 처음 시작할 때는 너무 두렵다. 태어났을 때, 걷기 시작할 때, 유치원을 다니기 시작했을 때,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들어갔을 때, 대학교를 다니다 직장에 다니기 시작할 때, 연애, 이별, 결혼 등 우리는 매 순간 새로운 시작 있었고 지금도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 새로운 시작이 두렵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더 좋은 미래를 기대하게 하는 설렘도 준다.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는 설렘, 누군가와 만나고 사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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