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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

[감성글귀] 비 비 - 내가 울 때 함께 울어주는 것 비가 오는 날씨는 구름이 많고 흐린 날씨이다. 그래서 대부분 비가 오는 날은 괜히 우울하고 내리는 비를 보면서 과거를 회상하기도 한다. 비가 많이 내리면 축축하고 습도가 높아서 기분이 좋지 않을 수도 있지만 창가에 앉아 비가 내리는 모습을 바라보면 속이 시원해지는 느낌도 든다. 비는 사람의 감정 뿐 만 아니라 사람이 겪는 시련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비바람이 세게 몰아치면 앞으로 나가기 힘든 모습이 사람이 시련을 겪어 앞으로 나가지 못하는 모습과 유사하기 때문이다. 비는 슬픔이나 눈물로 표현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드라마 도깨비를 보면 도깨비가 기분이 좋지 않고 슬프면 비가 내린다. 그렇게 비는 우리의 슬픔과 시련 그리고 눈물을 대변해주는 매개체이다. 다른 말로 얘기하.. 더보기
[공감공유] 무엇을 해도 잘 안되고 힘들 때(좌절/무기력/절망/패배감) 무엇을 해도 잘 안되고 힘들 때 삶을 살아가다 보면 어느 순간 성장하지 못하고 정체된 자신과 마주하는 날이 온다. 그럴 때는 밥을 먹어도 친구를 만나도 예전처럼 행복하지가 않다. "열심히 공부를 해도 성적은 그대로 이거나, 열심히 직장을 찾아봐도 계속해서 면접에서 떨어지거나, 누군가를 좋아해서 고백을 했는데 거절을 당했거나" 이렇게 자신의 노력과는 별개로 결과가 계속해서 좋지 않게 되는 순간과 마주하게 되면 자신의 존재 가치를 의심하게 되고 계속해서 우울한 감정이 든다. "아 난 왜 안되지?" "내가 이 정도밖에 안 되는 건가?" "노력을 했는데 결과가 왜 항상 좋지 않지..." "정말 못났다. 할 수 없다. 하기 싫다." 이러한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으면서 항상 자기를 비난하고 자기 마음에 계속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