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 사랑과 그리움이 조화를 이룬 계절
봄 하면 떠오르는 것은 참 아름다운 것이 많다.
벚꽃, 사랑, 따스한 햇살 등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봄의 색깔을 떠올리면 봄의 대표적인 상징인 벚꽃의 색깔
즉, 흰색과 분홍색이다. 분홍색은 사랑을 상징하는 하트의 색깔로 많이 사용된다.
이 때문에 봄은 사랑의 계절을 상징하기도 한다.
이처럼 봄은 참 긍정적인 단어나 따뜻한 단어와 어울리지만
다른 관점에서 보면 벚꽃은 정말 예쁘고 아름답지만 그 기간은 길지 않다.
길어도 한 달 안에 모두 바닥으로 떨어지고 만다.
그 모습이 마치 누군가와 이별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정말 내 눈에 아름답고 멋진 누군가와 어쩔 수 없이 헤어져야 할 때의 그 심정처럼...
하지만 봄의 이별은 왠지 슬프고 아프지만
그 모습마저 아름답게 느껴지게 하는 힘이 있다.
봄이 끝나가면 다음이 봄이 오길 기다리는
그리움의 감정마저 생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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