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 이미 지나가버린 아름다운 기억들
누구나 살아가면서 좋은 기억이 든 지, 나쁜 기억이 든 지 머리에 남기 마련이다.
좋은 기억들을 떠올리면 기분이 좋지 않다가도 기분이 좋아지고
나쁜 기억들을 떠올리면 괜히 기분이 좋지 않아 진다.
그렇게 우리는 현재를 살아가고 있지만 과거의 영향을 받고 있다.
과거의 기억들이 항상 좋지는 않다. 아니 오히려 좋은 기억들보다
나쁜 기억들이 더 많이 생각난다.
실수를 했던 나, 잘못을 했던 나, 창피함을 느꼈던 나
이러한 기억들이 지금 현재를 살아가는데 큰 영향을 미친다.
과거의 못났던 나 때문에 현재의 나를 자책하고 비난하기도 한다.
그럴수록 기분은 우울해지고 자존감은 떨어진다.
계속해서 "과거의 나"를 비난하기보다는 "현재의 나"를 위해
"과거의 나" 를 용서하고 보듬어 주고 위로해주는 게 어떨까
그렇게 한다면 과거의 나쁜 기억들은
오히려 나를 성장시켜주고 단단하게 만들어 주는
아름다운 "추억" 으로 기억되지 않을까
"미래의 나" 가 과거의 좋지 않은 기억들을
웃으면서 말할 수 있는 때가 온다면 정말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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